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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업텐션 환희가 소속사를 떠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0일 "2015년 9월 데뷔 후 당사와 함께한 환희의 전속계약이 이날 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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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는 "10년이 넘는 긴 시간을 보내며 많은 일들이 있었다. 돌아보면 다 좋은 추억이고 행복이었다. 허니텐(업텐션 팬클럽)이 있어 업텐션이 있을 수 있었다. 허니텐을 만날 수 있던 날들은 정말 다 행복이었다. 7년이란 시간을 행복하게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계속 업텐션"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계속 열심히 하며 훗날 더 멋진 사람이 되어 또 다시 다 같이 만날 수 있길 기도하고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허니텐에게 받은 사랑 무대로 보답드리겠다는 말 꼭 지킬 수 있게 더 멋진 가수로 열심히 앞으로 나아갈 생각"이라고 약속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