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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는 형님' 선예가 결혼 당시를 회상했다.
선예는 "24살때 결혼했다. 당연히 연예인들의 삶이 있고 선택이 있는거지만, 팬들의 심정도 이해된다. 내 아이돌의 빛나는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팬심이 있지 않느냐"며 "하지만 내가 결혼했을 당시에는 소통 창구가 없었다.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10년의 공백기 끝에 복귀하고 팬들 다시 만났을때 너무 감사했다. 앞으로도 서로의 삶에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았으면 좋겠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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