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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8시간에 몰아서 보톡스+울쎄라+레이저. 초스피드 집중 피부관리를 받는 광희의 노하우가 공개됐다.
유재석은 광희의 주간보고서를 보더니 다양한 피부과 시술이름이 적혀있는 것을 보고 "이날 하루는 입원했었냐"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8시간 정도 누워있으면 알아서 잘 해준다. 보톡스도 맞고 울쎄라도 맞고 레이저도 쐈다"고 말했다.
이어 "저만 이렇게 다니는 게 아니다. 옆에서 미나 이모가 조금 더 세게 해달라고 소리쳤다"라고 폭로했다.
또 이어 유재석은 '길캐'라고 적힌 보고서 내용을 보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광희는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했다.
한편 보고서가 끝나고 유재석은 "내가 이럴 줄은 몰랐는데 멤버 중 한 명이 나가야 한다. 창희가 동 시간대 방송과 겹쳐서 하차한다. 닉네임을 임시 치아로 했더니 진짜 임시였다"라고 알렸다.
3년 만에 마무리할 기회가 생겼지만 남창희는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 된 것.
웃음 끝에 남창희는 "저도 너무 하고 싶은데 상황이 이렇게 됐다. 2절 안무까지 싹 다 외웠다. 코러스라도 살짝. 발톱이라도 남기고 가겠다"라며 발치 소식을 아쉬워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