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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더 글로리' 광풍 속에 '중년 버전' 가상 캐스팅이 화제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극중 동은을 괴롭히는 일명 '동은 5적'의 명단. 가상 캐스팅엔 이사라-엄정화, 최혜정-김혜수, 전재준-이정재, 박성웅-손명오를 각각 올렸다.
또 '어른 섹시'의 진수를 보여준 극중 박연진의 남편 하도영(정성일 분) 역엔 명실상부 '섹시 카리스마' 정우성이 거론됐다.
또 동은의 조력자 강현남(염혜란 분) 역엔 김혜숙, 연진 엄마로는 장미희가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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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튜어디스 혜정이'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최혜정 역을 김혜수라면 엄청난 포스로 더 화려하게 끌어가리란 반응도 나왔다.
한편 '더 글로리'는 지난 10일 파트2 공개 후 단 사흘만에 글로벌 1위에 오르며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파트 1보다 더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주인공 송혜교는 물론, '동은 5적'으로 통하는 가해자 5인방과 동은의 조력자 염혜란, 또 정성일까지 데뷔 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