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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참시' 신예은의 본체는 '맑은 눈의 광인'이었다.
그랬던 신예은이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 털털한 '웃수저'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촬영 중 신예은은 '기동이를 찾으며 "반가워 반가워 반가워"를 연발했다. 기동이는 촬영장에 있는 기동이. 기동이와 산책하고 노는 것이 '짱구' 신예은의 필수 루틴이었다. "산책을 가자"며 기동이를 이끌던 신예은은 곧 기동이에게 끌려 다니며 산책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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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과 매니저는 서로의 생일에 진심인 '이벤트쟁이'들이라고. 신예은의 매니저는 "제 생일날 (신예은이) 트렁크 이벤트를 준비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신예은은 "남자친구한테도 그렇게 안 하는데. 남자친구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열정적으로 노는 신예은의 모습에 패널들은 "근데 드라마 안 찍냐", "자기 신 없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예은이 출연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1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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