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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 '박연진' 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신예은이 출격해 치명적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신예은은 축구선수 구자철의 오랜 팬임을 밝히며, 구자철 경기를 보기 위해 제주도를 자주 방문한다며13년 찐팬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러나 이어진 밸런스 게임에서 '봉준호 감독과 1:1미팅 VS 구자철 선수의 마지막 은퇴 경기' 중 단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고 하자 어쩔 줄 몰라 하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과연 고민 끝에 내린 신예은의 결정은 어느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0일부터 방영되는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주연으로 활약할 신예은의 통통 튀는 매력은 19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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