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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더 글로리' 차주영의 의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그런가 하면 김히어라는 차주영이 극중 화이트 원피스 등 굉장히 타이트한 의상을 입은 것에 대해 "딱 붙는 옷들 때문에 지쳐있는 모습이었다"고 회상했다. 임지연도 "항상 앉지 못하고 서 있었다. 당장이라도 터질 것 같아 그랬다"고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차주영은 얼굴을 가린 채 폭소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0일 파트2가 공개됐다. 공개 첫 주부터 넷플릭스 전세계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파트1에 이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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