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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자다가 벌떡 일어나 ♥임창정 위한 요리 "떡볶이 드시는 중"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03-17 01:14 | 최종수정 2023-03-17 06:10


서하얀, 자다가 벌떡 일어나 ♥임창정 위한 요리 "떡볶이 드시는 중"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내조의 여왕 면모를 보였다.

16일 서하얀의 채널에는 '서하얀표 초간단 분식집 떡볶이 레시피 공개! (feat. 맵부심 임창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서하얀은 "집에서 먹기 좋게 저칼로리 떡볶이를 만들어보려고 한다"며 삶은 계란, 꼬치 어묵, 현미 귀리 가래떡, 무, 대파와 쪽파 등 떡볶이 재료를 소개했다. 서하얀은 "떡과 재료를 먼저 넣고 물을 부어야 한다. 어묵은 뜨거운 물에 데친 후 넣으면 더 맛있다"고 설명한 후 임창정을 떠올렸다. 서하얀은 "아침 7시에 짐 싸고 여행을 떠났다. 떡볶이 먹여야 하는데... 남편만을 위해 만들 때는 매운 걸 좋아해서 청양고추와 캡사이신을 더 넣는다"라고 말했다.

서하얀은 완성된 떡볶이를 먹으며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드시면 좋을 것 같다. 괜찮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며칠 뒤 밤, 서하얀은 "자고 있는데 남편이 엄청 매운떡볶이를 주문해서 일어나서 이렇게 끓이고 있다. 밤 11시 41분에 떡볶이를 드시고 있다"며 야식을 먹는 임창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얼굴에 땀을 흘린 채 떡볶이 먹방을 선보이며 "더 매워야 하는데"라며 맵부심을 보였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임창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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