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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가 본격적인 분해 수순을 밟고 있다.
이달의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는 지난해 메인 멤버였던 츄를 스태프에 대한 갑질 및 폭언 등의 이유로 퇴출, 팀에서 영구제명한다고 밝혔다. 츄는 "팬분들에게 부끄러울 만한 일은 하지 않았다"고 맞섰고, 팬들도 블록베리에 대한 반발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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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블록베리는 츄와 희진 김립 진솔 최리의 연예활동을 중단해달라는 진정서를 연매협 등에 제출했다. 그러나 츄와의 법적 분쟁이 조정으로 회부되고, 희진 김립 진솔 최리도 모드 하우스에 새 둥지를 틀면서 이달의소녀는 흩어지게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