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갈등이 폭발했다.
이에 이천수는 녹음실 및 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한 사진관 대여를 하며 든든한 서포터로 변신한 것은 물론, 최근 모델로 복귀한 심하은 역시 시어머니의 발 끝 각도까지 잡아주며 세심한 포즈 코칭을 해주는 등 어머니의 생애 첫 앨범을 위해 아낌없는 재능 기부에 나섰다.
그런데 앨범 제작이 마무리되어 갈 무렵 어머니의 보컬 트레이너 선생님으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 심하은은 얼굴이 굳어졌다. 그런 그의 심하은의 모습에 당황한 이천수와 어머니가 집으로 가자고 재촉하며 말을 얼버무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