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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1박 2일'의 김종민과 문세윤 중 최고 겁쟁이가 가려진다.
멤버들은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에 들뜬 것도 잠시, 아찔한 스카이워크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멘붕에 빠지고, 초고난도 미션 수준에 망연자실한 태도를 보인다.
'1박 2일' 공식 겁쟁이이자, 고소공포증이 있는 김종민은 미션 시작도 전부터 "실패합니다"라고 운을 떼며 온몸 거부 반응으로 두려움에 떤다. 반면 '1박 2일'의 최고령자 역사를 써 내려가는 '최고령정훈' 연정훈은 아무렇지 않은 듯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상반된 이들의 모습에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겨냥한다.
한편 김종민에게 가려져 있던 또 다른 겁쟁이 문세윤까지 합세해 울부짖는 현장을 만들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김종민과 문세윤 중 한 명은 팀미션 성공을 위해 엄청난 용기를 내세운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김종민과 문세윤 중 엄청난 용기를 내세우는 멤버는 누구일지,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오는 19일(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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