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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군입대 날짜를 언급, 입대 심경도 함께 전했다.
이어 "공식적인 스케줄이 거의 끝났다. 안부차 인사드리기 위해서 왔다. 디테일하게 말씀은 못 드리지만 (입대) 날짜도 나왔고 슬슬 준비를 하면 될 시점인 것 같다"라며 조심스레 군 입대를 언급했다.
제이홉은 "하루빨리 (군대를) 다녀와서 여러분들께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맞을 것 같다. 라이브도 오늘 하는 게 맞을까, 나중에 할 이야기가 생겼을 때 해야 할까, 아니면 진짜 (군대에) 가기 전에 하는게 맞을까 고민을 했다"며 다시금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한편 제이홉은 최근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군 복무 돌입을 알린 바 있다. 지난 3일에는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with J. Col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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