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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부부 조충현·김민정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김민정은 그러면서 "지나치게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도 탄소가스 배출의 원인이 된다"고 강조하면서 치킨을 먹자는 모순적인 제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다른 잔소리를 이어가던 그는 갑자기 방귀를 뀌었고, 당황한 표정으로 "XX"라는 비속어를 툭 내뱉어 폭소를 안겼다.
한편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인 조충현과 김민정은 2016년 결혼했으며 동반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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