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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다시갈지도'에서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신혼 여행지로 유명한 몰디브 랜선 여행이 공개된다.
특히 '축구 레전드' 루이스 수아레스가 가족과 함께 묵었던 초호화 객실이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증폭시킨다. 1박에 무려 630만원으로 알려진 해당 객실은 프라이빗함은 물론 자연을 그대로 담은 대형풀과 광활한 오션뷰를 확보한 역대급 스케일로 출연진의 찐 부러움을 유발했다는 후문. 이석훈은 "말이 안 나온다. 이제까지 나온 리조트 중 최고"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김신영은 "욕실이 우리 집만하다"고 감격하더니, 급기야 "저기 보내주면 각종 몸개그와 상황극 등을 무한정 준비하겠다"고 제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는 1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