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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2 '연중 플러스'가 막을 내린다. 1984년에 처음 방송된 '연예가중계'에 뿌리를 두고 있는 '연중 플러스'는 2020년 7월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서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지켜왔다. 이에 오는 16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는 '연중 하이라이트'를 준비했다.
'연중 하이라이트'에서는 '연예가중계'부터 '연중 플러스'까지 MC를 맡았던 당대 최고 스타들과 그동안 출연했던 국내 배우들, 그리고 월드 스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간판 코너인 '게릴라 데이트'의 역사를 되짚어볼 예정이다.
다음으로 '내손내뽑'에서는 예능을 섭렵한 스포츠 스타들을 살펴본다. 과거 코트 위의 국보급 센터, 현재는 예능계의 진행 센터가 된 서장훈부터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중 한 명으로, 예능에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 안정환, 씨름계의 루키에서 MC계의 거성이 된 강호동까지 과연 대중들이 뽑은 1위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SNS 뉴스'에서는 따듯한 봄을 맞이한 스타들을 알아본다. 먼저 배우 송중기, 김우빈 등은 화사한 의상을 입고 패션 화보를 촬영하며 봄 분위기를 뽐냈다. 한편, 졸업과 동시에 새 출발을 한 스타들도 있었는데. 그중 올해로 스무 살을 맞이한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 그룹 뉴진스의 민지, 배우 안서현 등의 졸업식을 살펴본다. 이어 트로트 가수 정동원의 고등학교 입학식 현장까지 'SNS 뉴스'에서 전한다.
'연중 플러스'는 3월 16일 (목) 오후 11시 KBS2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