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 보령 청산가리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17일 방송에는 최종천, 전병화, 임병순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에 수상함을 느낀 형사들은 부검을 의뢰했고, 사망자 세 명의 몸에서 동일하게 청산가리가 검출돼 충격을 전했다. 사건은 원한에 의한 살인으로 초점이 맞춰지고, 세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의 원한을 가질 만한 사람이 누구일지 사건은 미궁속으로 향했다.
특히 해당 사건은 마지막까지 형사들을 지독하게 괴롭힌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