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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2가 대립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최민식, 손석구, 충격적 진실을 마주한 이동휘 등 폭발적인 전개로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자리에 함께 있던 '상구'(홍기준) 역시 졸지에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며 '무식'의 묘한 의심을 샀다. 과연 '무식'은 '상구'가 비밀리에 '승훈'과 접선하고, '정팔'(이동휘)을 뒤흔든 폭탄 선언을 한 인물임을 아는지 구독자들의 궁금증까지 자극했다.
'빅보스'의 비서 '존'(김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민회장'을 죽인 배후를 찾아 복수하는 '무식'의 활약도 이번화의 핵심 포인트다. '진영희'의 남자친구 '호세'를 통해 '빅보스'의 조카 '라울'이 최종 설계자란 사실을 알게 된 '무식'은 '존'의 경고를 무시한 채 복수를 저지른다.
악에 받친 모습의 '정팔'과 이를 묵묵히 지켜보는 '상구'의 장면이 엔딩으로 담기며 앞으로 단 한 회만 남긴 '카지노' 시즌 2의 결말이 어떻게 끝날 것인지, 구독자들의 폭발적 기대감이 연일 높아지고 있다.
디즈니+ 역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공개 첫 주 기준 최대 시청 시간을 기록, 시즌 1 보다 압도적 흥행 화력을 자랑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2는 카지노의 전설이었던 '차무식'이 위기를 맞이한 후,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의 집요한 추적에 맞서 인생의 마지막 베팅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카지노' 시즌 2는 22일 오후 4시에 역대급 피날레를 장식할 마지막 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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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