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아야네, ♥이지훈 자랑하려다 "안압 감소 시술, 마취 덜 깨 엉망" 고백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3-15 20:24 | 최종수정 2023-03-15 20:24


아야네, ♥이지훈 자랑하려다 "안압 감소 시술, 마취 덜 깨 엉망" 고백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이지훈을 자랑하려다 자신의 시술을 고백했다.

아야네는 15일 "happy whiteday 여러분 어제 행복한 하루 보내셨나요? 결혼 3년 차….작년은 발렌타인 챙겨주더니 올해는 저만 챙겨서 우리오빠 이제 뭐뭬데이 이런 거 안 챙기려나 보네ㅋㅋ결혼기념일만 챙겨줘도 뭐 감사하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캬!!! 작년보다 더 좋은 선물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네요"라며 이지훈에게 받은 화이트데이 선물을 자랑했다.

아야네는 "제가 남편을 좋아하는 수많은 이유 중 하나가 어제보다 오늘 더 잘해주는 그런 모습이거든요…첫 번째 화이트데이는 어디 집 근처 편의점에서 사온 게 뻔한 츄파찹스였고 그 담은 꽃곰인형, 이번엔 꽃과 용돈 담은 뭘까…?"라며 "제가 사랑하는 만큼 사랑을 더 주는 내 남편 너무 멋지고 사랑해요"라고 기뻐했다. 이어 아야네는 "저 이날 안압을 감소해주는 시술을 해서 마취 덜 깨서 목소리와 모습이 엉망이에요"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지훈에게 받은 선물들을 인증하는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박스를 열자마자 나오는 꽃에 놀란 아야네. 이어 아야네는 꽃들 아래 돈이 있다는 걸 알고 "돈이야. 나 이거 안 보였어. 앞에도 있네?"라며 놀란 모습이다. 살짝 보이는 아야네는 눈 시술을 해 안경을 끼고 있는 모습. 살짝 가라앉은 목소리도 돋보인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14살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wjle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