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정동원이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학생 대표로 선서를 했다.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입학식에 참석한 정동원은 무척 떨려했다. 알고보니 신입생 대표로 입학식 선서를 하게 되었기 때문. 이에 정동원은 미리 차에서 선서 연습을 수 없이 해보며 긴장을 풀었다.
드디어 입학식에 참석한 정동원은 학생들의 환호 속에 자리에 앉았다. 그는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교단에 올라 무사히 선서를 마친 정동원은 1년 동안 친구들과 함께할 반으로 들어갔다. 같은 반 친구들은 환호하며 "한 공간에 같이 있다니 영광이야" "잘 생겼다!"를 외쳐 정동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2월 팬들을 위한 디지털 싱글 '영원(Forever)'을 발매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