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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강수지가 살림꾼 면모를 보였다.
강수지는 직접 만든 천연 소독제를 즐겨 쓴다고 설명한 후 만드는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 티트리 오일과 알코올을 먼저 섞은 후 정제수를 넣어주는 등 과정을 거쳐 티트리 오일이 완성됐다.
강수지는 이를 반려견 패드 청소나 핸드폰 소독제 등으로 쓴다고 했다. 그러면서 "손 소독제로 사용하셔도 되지만 강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또 얼굴에 바르시면 안 된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잘못 만들면 피부에 안 좋을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보관을 주의하셔야 한다"며 당부했다.
한편 강수지는 2018년 김국진과 결혼했으며 전 남편과 사이에서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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