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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가 만화와 웹툰 분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 11개 대학과 장학금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만화웹툰 교육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국만화웹툰학회 김종옥 부회장은 '대학의 교육 과정과 산업체의 신예 웹툰작가 발굴 과정이 일체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나 그렇지 않은 학생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공모전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 날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공주대, 부산대, 상명대, 세종대, 순천대, 영산대, 조선대, 중부대, 청강문화산업대, 청주대, 한국영상대(가나다순) 등 11개 대학으로 재담미디어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대학의 유형, 지역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