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자신이 생각하는 '슬기로운 재혼생활' 팁을 공개했다.
인민정은 15일 "민정언니 얘기 들어봐봐. 우리 여자들 헤어진 전 남자친구나 또는 이혼한 전 남편 계정이나 신용카드 비밀번호 알아서 내역 보거나 카톡 프로필 사진 매번 찾아보고 그러지 지나간 이남자가 누구랑 뭐하고 다니는지 염탐하고 그런 거…..근데 이미 지나간 남자는 멋지게 보내주고 이젠 내 자신을 생각해서 좋은 남자친구 좋은 사람과의 만남을 위해 염탐하는 시간에 내 자신을 발전 시켜보자. 그래야 진짜 멋진 삶이 펼쳐질 거야"라고 조언했다.
인민정은 "가장 멋진 복수는 내가 행복하고 멋지게 사는 게 진정한 멋진 복수거든 어떤 일이든 하기 전 행복감보다 하고 난 후 행복한 게 진짜 행복인 거거든. 하고 난 후 행복이 나를 위해 어떤 것인지 잘 생각하면서 우리 지혜로운 여자 되기 위해 또 열심히 발전시키자"라며 '슬기로운 재혼 생활' 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