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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재중이 방송 최초 으리으리한 자택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된 '재중 하우스'는 런웨이급 복도는 물론, 감각적이고 신박한 인테리어와 드라마 세트장 같은 드레스룸으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이와 관련해 김재중은 "일부러 집 같이 안 만들었다"며 특별한 이유를 들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김재중은 아침 루틴과 '맵부심' 식사를 마친 뒤, 집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이동한다. 그러면서 그는 "매니저가 피곤하니까 일상에서는 택시를 타는 편"이라고 밝혀, 모두의 '엄지 척'을 유발한다.
이윽고 김재중은 자신만의 '힐링 스폿'인 재래시장에 도착해 익숙하게 장바구니를 꺼내든다. 그런가 하면, 시장 맛집에 들러 혼밥을 하면서도 옆 테이블 여성들에게 말을 거는 등 넉살 좋고 털털한 반전 매력을 뿜어낸다. 나아가 김재중은 누군가의 사진을 휴대폰 화면에 띄워놓은 채, 그와 대화하며 밥을 먹어 '혼자 놀기 끝판왕'에 등극한다. 사진 속 인물은 과연 누구인지, 또한 무대 위 화려함을 벗은 김재중의 소박하고 털털한 '찐' 모습이 어떠할지는'신랑수업'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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