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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에 유재석·이광수가 왜 나와? 박연진도 놀랄 레전드짤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03-15 10:33 | 최종수정 2023-03-15 10:35


'더 글로리'에 유재석·이광수가 왜 나와? 박연진도 놀랄 레전드짤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더 글로리' 정성일과 박성훈의 투샷이 뜻밖의 레전드 짤이 됐다.

지난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는 파트1에 이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15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더 글로리' 파트2는 공개 3일 만에 1억 2446만 시청 시간을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영어와 비영어, TV와 영화 부문을 통틀어 전체 1위에 올라섰고, 대한민국을 비롯한 23개 국가에서 1위를, 도합 79개 국가의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배우들의 연기력과 명장면 등도 덩달아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정성일과 박성훈의 투샷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파트2 비하인드 속 두 사람의 투샷이 이광수와 유재석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모아진 것. 누리꾼들은 "진짜 닮았다", "보자마자 뿜었다" 등 폭소 가득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 글로리'에 유재석·이광수가 왜 나와? 박연진도 놀랄 레전드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런가 하면 하도영(정성일 분)이 안전모를 쓰고 현장 업무 중인 극 속 장면 또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누리꾼이 하도영의 얼굴에 안경을 씌우고 MBC '무한도전'을 떠올리게 하는 자막을 넣은 것뿐인데 유재석 그 자체가 돼버린 것. 정성일의 경우 파트1부터 유재석 닮은꼴로 관심을 받아 지난 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만남이 이뤄지기도 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여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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