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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아들, 너무 말을 한다"…'분신술'이 간절할 정도?('오!SHOW')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3-15 08:09 | 최종수정 2023-03-15 08:11


'이병헌♥'이민정 "아들, 너무 말을 한다"…'분신술'이 간절할 정도?(…
사진 출처=이민정 개인 계정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우리 아이는 너무 말을 한다."

14일 오후 방송된 ENA '오은영 게임'에서는 100인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하나뿐인 힐링 육아쇼 '오!SHOW'를 선보였다.

100인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오!SHOW'에서 이날 두 가지 극한의 육아상황 중 더 힘든 한 가지를 선택하는 '육아 밸런스 게임'이 이어졌다. 마음을 알 수 있는 독심술과 몸이 늘어나는 분실술 중에 이민정은 분실술을 골랐다. 이민정은 "우리 아이는 너무 말을 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터뜨렸다.

또 밥 안 먹는 아이 vs 잠 안 자는 아이의 대결이 이어졌다. 이민정은 "거의 애들이 (아빠를) 먼저 재운다. 아빠만 자고 애들은 나온다. 아이가 '엄마, 아빠 자'라고 한다"며 남편 이병헌 관련 육아 에피소드를 전해 연거푸 웃음을 전했다. 이에 인교진은 "잠을 안 자면 짜증을 낸다"며 밥을 안 먹는 아이가 낫다고 골랐다.

이와 관련해, 오은영은 "(아이가) 잠을 안 자면 부모가 잠을 잘 수가 없다. 성장 호르몬, 컨디션도 걱정되지만 마음 한 편에는 '좀 자라'이렇게 된다. 눈을 감고 불을 끄면 잠을 잔 거랑 90~95%가 같다. 일단 불을 끄고 누워야 한다. 깜깜해야 뇌에서도 멜라토닌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이후 오은영은 집에 가기 싫은 아이를 위한 정확한 솔루션도 제시했다. 그는 "아이와 집에서 즐거운 경험을 해보는게 중요하다. 요즘 층간 소음 이슈가 있으니 아빠가 아이들이 소파나 침대에서 손을 잡고 뛸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이병헌♥'이민정 "아들, 너무 말을 한다"…'분신술'이 간절할 정도?(…
사진 출처=이민정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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