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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남보라가 동생들이 준 선물에 감동했다.
남보라는 "동생들이 이제 하나씩 다 크고 나서 자기들이 알바를 해서 돈을 벌기 시작한 거다. 어릴 때는 제가 막 용돈주고 제 카드 쓰면서 썼었는데 자기네들이 알바해서 돈 버는 것도 너무너무 기특한데, 그 돈을 요긴하게 잘 모아서 저에게 이걸 선물해준 거다. 너무 감동 받았다. 망가질 때까지 쓸 거다"라며 동생들이 준 선물을 소중하게 여겼다.
이어 "동생들이 더 잘 돼서 가방이나 지갑 이런, 더 큰 선물을 줬으면 좋겠다. 동생들아 부자되렴"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는 가족 모두가 KBS1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13남매 장녀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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