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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성형 재수술 후 변화를 공개했다.
최준희는 재수술을 왜 했냐는 질문에 "그 전에 눈이 너무 마음에 안 들었고,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속쌍라인이 너무 싫었다. 난 화장하는 것도 좋아하고 메이크업도 맨날 다르게 하는 걸 좋아하는데 쌍꺼풀이 얇으면 화장하는 게 되게 불편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처음에 수술한 게 인아웃으로 수술한 거였는데 눈이 점점 갈수록 인라인이 되고 속쌍이 되니까 그 돈을 들인 걸 생각하면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눈은 재수술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해서 재수술했다"고 밝혔다.
최준희는 "처음에는 할머니가 절개로 아예 찢는 줄 알고 걱정 되게 많이 했는데 난 매몰이라서 그렇게 과하지 않을 거라고 말씀드렸다. 하고 나서 할머니도 예쁘게 잘됐다고 만족하시는 거 같다. 현재는 부기 빠지는 걸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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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실밥 풀 때 눈물이 날 정도로 아팠다는 최준희는 "수술할 때보다 더 아팠다. 풀면서 눈물이 막 흘렀다. 너무 아팠다. 코 실밥보다 눈 실밥이 진짜 아팠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수술 후 변화에 대해서는 "확실히 눈 화장을 엄청 하지 않아도 눈이 화려해서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코는 외관상으로 딱히 바뀐 게 없다. 코는 파인 것만 살짝 메꾼 거라서 큰 변화는 없다. 아무래도 눈이 변화가 제일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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