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인 모델 김정임이 남편을 공개 디스했다.
김정임은 14일 "어제. 드디어.. 핫하디핫한 '글로리'를 몰아보기 하였습니다. 극중 입에 걸레 물고 사는. 미간 찌푸림 유발자를 보고 반가워 보긴 처음ㅋㅋ 15회에 ..홍코치님 연예 대상 때 입었던 슈트랑 같은 슈트를 입고 등장한 빌런! '전 재 준' 아직 안보신 인친님들 보실 때 눈여겨보세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 역을 맡은 배우 박성훈이 극중에서 입었던 슈트와 김정임의 남편 홍성흔이 똑같은 슈트를 입고 있는 홍성흔의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같은 옷 다른 느낌", "느낌이 너무 다른데"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