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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엄마가 됐다.
린제이 로한 역시 이날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임신 사실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그는 "우리는 축복받았고 신난다"라는 글귀와 함께 아기 옷 사진을 공개했다. 이 아기 옷에는 '커밍 순'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눈길을 끈다.
린제이 로한의 임신 발표에 패리스 힐튼도 "축하한다 내 사랑. 너무 행복하다. 마미 클럽에 온 것을 환영해"라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그해 11월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영화 '폴링 폴 크리스마스' 시사회 레드카펫에 함께 참석하면서 공식 석상에서도 부부애를 뽐내기도 했다.
린제이 로한은 3살 때부터 어린이 모델로 활동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에는 디즈니 가족 영화 '페어런트 트랩'에 출연, 1인 2역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다. 그런가 하면, 마약, 절도 등 각종 스캔들로 구설에 올라 '악동 스타'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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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