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의 몸매에 질색했다.
14일 소이현 인교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팸로그] 하은이 소은이와 같이 태국 여행 브이로그ㅣ가족 여행ㅣ방콕 후아힌ㅣ여행지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데이트됐다.
이후 하은이는 "그런데 어제 알로에팩 하다가 불편했다"라고 투덜거렸고 소이현은 "해야죠. 안 하면 얼굴이 불타는 고구마가 된다"라고 놀렸다.
이때 소이현은 "저렇게 아빠가 노출중인데 엄마가 찍어도 될까요"라며 카메라 앵글을 인교진으로 돌렸고, 인교진은 상의를 탈의한 채 거실을 활보 하고 있었다.
인교진의 상의탈의에 제작진은 CG로 인교진의 상의를 가렸고 소이현은 "원시인이다"라고 놀렸다.
소이현은 인교진을 향해 "어휴 챙피해. 내가 가려줄게"라며 남편을 몸통으로 가리며 뱃살을 보호해줬다. 이에 인교진은 "관리 하셔야 한다. 40대 중반 되면 배도 나오고 그런다. 피부관리 특히 하셔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인교진을 딸들과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소이현은 "인교진씨 괜찮으십니까.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왔다"라고 걱정했다. 이에 인교진은 "저 좀 구해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