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신현준이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체감하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근 신현준의 채널에는 신현준과 절친 정준호의 일본 여행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일본 여행 중 한 음식점으로 향했는데, 한 손님이 신현준을 알아보고 팬심을 드러냈다. 팬이 "정말 좋아해요! '천국의 계단'에서 본 적 있다"고 소리치자, 정준호는 "한국에서 유명한 코미디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국의 계단'은 2003년 방영된 SBS 드라마로 신현준 외 권상우, 최지우 등이 출연했다. 신현준은 이 팬과 인사를 나눴고, 팬은 "좋아해요!"를 연신 외치며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신현준과 정준호는 술잔을 기울이며 "촬영이나 행사 없이 둘이 돌아다니니까 옛날로 돌아간 것 같다"며 우정을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