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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만히 있어도 모자를 판에 일을 키웠다. 배우 김새론이 설상가상 위기를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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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후 해당 카페 프랜차이즈 측이 김새론의 아르바이트 근무를 부인해 김새론의 자작극 의혹까지 생겨났다. 또 연예기자 출신 이진호도 "해당 업체 측에서 김새론이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김새론 친구가 이 지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김새론이 한차례 놀러간 적이 있는데 그 때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 거짓 의혹에 힘을 보탰다. 이후 김새론도 추가 입장을 내지 않았고 변호사도 이에 말을 아껴 자작극 논란은 쉬이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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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첫 공판에서 김새론은 검찰로부터 벌금 2000만 원을 구형 받았다. 당시 재판에서 변호인은 "피고인은 소녀 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 막대한 피해배상금 지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김새론 가족 또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김새론이 과거 5000만원대 외제차, 20억원대 아파트 등을 공개한 것 등을 이유로 이 호소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나왔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