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처제' 서희제 "손석구가 추천한 냉면 먹어"…'韓찐사랑' 국민처제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구준엽의 처제인 대만 방송인 서희제가 한국 여행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한국 여행 4일차인 서희제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를 통해 한국 전통 한복을 입었다. "난 원래 중전 엄마잖아"라고 너스레를 떤 서희제는 꽃을 들고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또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손석구가 추천한 냉면을 먹었다"면서 냉면 맛에 푹 빠진 모습이다. 이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을 만난 그는 "매우 아름답다"라고 만족했다.

마지막으로 삼겹살 먹방을 한 그는 "한국 드라마의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음식이다"라고 덧붙였다.

서희제는 지난 10일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을 가는가 하면, 유명 백화점과 맛집 등을 찾으며 한국의 관광 명소 뿐만 아니라 문화를 제대로 즐기고 있다.

한편 서희제의 언니 서희원은 지난해 3월 구준엽과 혼인신고를 올리고 부부가 됐다. 구준엽은 대만에서 '국민사위'로 불리고 있으며, 서희제는 각종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언니 부부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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