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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7주 만에 17kg 감량에 성공했다.
골프로 운동을 이어간 강재준은 "앞으로 몸무게는 급격하게 빼지 않기 위해 많이 먹고 있다. 유산소를 많이 하려고 한다. 그래야 식단을 끊더라도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강재준은 삼겹살과 순댓국도 먹었다. 라디오 스케줄이 있는 날에도 집 망원에서 방송국이 있는 목동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며 칼로리 소모에 긴장감을 놓치 않았다.
강재준의 다이어트 7주 차 몸무게는 처음보다 17kg나 빠진 90.8kg이었다. 그동안 꾸준히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했기에, 식단 칼로리를 늘려도 감량에 성공한 것. 강재준은 "이제 80kg 대가 얼마 안 남았다"며 자축했고 "앞으로 유지를 위해 여러 가지 실험도 해 보겠다. 목표 몸무게까지 7kg가 남았다. 급격하게 빼는 것보다 몸무게 유지도 시도할 것 같다. 근육량을 더 늘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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