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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최민수 "지인에 40억 빌려줬지만, 이혼은 안 당해" ('돌싱포맨')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3-03-14 14:24 | 최종수정 2023-03-14 14:25


'강주은♥'최민수 "지인에 40억 빌려줬지만, 이혼은 안 당해" ('돌싱…
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최민수가 이혼의 문턱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터프가이 최민수와 영화감독이 된 박성광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반전 케미로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혼의 문턱에서 살아남은 철부지 남편 최민수의 이혼 안 당하는 비결이 공개된다. 최민수는 '지인에게 40억을 빌려주고 한 푼도 받지 못했다', '과자가 맛없어서 과자 광고를 거절했다'는 등 황당한 일화들을 쏟아내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당하지 않았던 비결로, 아내 강주은의 비밀을 깜짝 폭로하며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 '돌싱포맨'을 놀라게 만들기도.

이어 허세가 육체를 지배하는 상남자 최민수를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도 가질 예정. 이상민은 과거 방독면을 쓰지 않고 화생방에 들어가 화제가 됐던 일명 '최민수 화생방 사건'을 언급하며 최민수의 레전드 허세 사진을 공개한다. 이에 최민수는 방송 최초로 화생방 사진에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지금도 후회한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케 한다.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박성광은 배우 최민수 때문에 초긴장했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촬영장에서 최민수의 연기에 "컷"을 외쳤다가 황급히 "오케이" 로 바꿀 수밖에 없었던 짠내 폭발 일화부터 박성광을 순식간에 얼어붙게 만든 최민수의 살벌한 한 마디까지 공개돼 '돌싱포맨'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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