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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손담비가 유튜브에 초대하고 싶은 절친들을 언급했다.
손담비는 "강승현이라고 모델 저랑 제일 친한 애 있는데 걔가 옷을 진짜 잘 입는다. 골프 이런 쪽에 강하다. 골프도 잘 친다"며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강승현은 손담비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또 다른 절친으로는 "'동백꽃 필 무렵' 같이 나왔던 지이수라고 모델 출신이다. 걔에게 부탁했다. 아직 싱글이고 예쁘다. 집에 많이 놀러 오는 동생이라 흔쾌히 (출연) 된다 했는데 전화를 또 안 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5월 손담비의 결혼식에 정려원, 공효진, 소이 등의 절친들이 참석하지 않아 손절설이 불거졌다. 이에 손담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해당 의혹을 부인했지만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후 손담비는 정려원과 함께 입었던 파티룩도 플리마켓에 되파는 모습을 공개해 손절설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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