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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몬스타엑스 민혁이 오는 4월 4일 입대한다.
그러면서도 "이거 말고는 기분 좋은 마음으로 다녀오려고 한다"라며 "앞으로의 시간을 스스로 더 단단해지는 시간으로 쓰고 더 멋있는 민혁이 되어서 몬베베의 더 큰 사랑을 받을 마음에 벌써부터 설렌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저 어디 멀리 떠나는 거 아니니까 너무 슬퍼하진 말아달라. 몬베베들 많이 슬퍼할 것 같은데 그러지 않았으면 한다"라며 "항상 그저 평범한 사람인 저에게 너무나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어떻게 해도 잘 갚아지지 않는 것 같아서 또 미안하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93년생인 민혁이 4월 4일 입대하면, 몬스타엑스 멤버 중에서는 셔누 다음으로 두 번째 군 복무자가 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