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종합]코미디언 이세영, 재일교포와 '결혼 준비' 中. "국제 연애, 싸움 없다. 말이 잘 안통해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3-12 23:41 | 최종수정 2023-03-12 23:42


[종합]코미디언 이세영, 재일교포와 '결혼 준비' 中. "국제 연애, 싸…
사진 출처=MBC

[종합]코미디언 이세영, 재일교포와 '결혼 준비' 中. "국제 연애, 싸…
사진 출처=MBC

[종합]코미디언 이세영, 재일교포와 '결혼 준비' 中. "국제 연애, 싸…
사진 출처=MBC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코미디언 이세영이 결혼 준비중인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이날 'shake it shake it 오늘은 술 대신 무대를 흔들어놓을게요 바텐더'로 박기영의 '시작'을 부른 이세영은 "요새는 방송보다 부캐로 활동을 더 많이 하고 있다. 어린이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라는 캐릭터로. 전국 투어 뮤지컬 다니고 있다. 본캐보다 부캐가 인기가 더 많다"라며 털어놨다.

김성주가 "유창한 일본어 실력이 재일교포 남자친구 덕분이라더라"라고 묻자, 이세영은 "처음에는 '외국어를 배워보자'라는 생각으로 학원에 갔다. 이 친구는 한국어를 배우러 온 유학생이었다. 학원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어준 사람이 남자친구였다"며 성실함에 반해 6년째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국제 연애를 하면 싸움이 없다고 하지 않냐. 진짜 싸움이 없다. 말이 잘 안 통해서"라며 웃음을 터뜨린 이세영은 "결혼 준비 중이시라고 한다. 사실이냐"라는 김성주 질문에 "늦으면 내년 안에는 결혼을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네 옆에 있는 사람은 나다. 먼저 결혼하자고 해줘서 고마워.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나도 말할게. 너도 나랑 결혼해 줘"라며 남자친구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다.

마지막으로 이세영은 "방송도 하면서 부캐로는 제대로 초통령이 되는 게 꿈이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