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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강지섭도 JMS 신도라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5년 전 탈교했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강지섭을 향한 의혹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이전에 DKZ 경윤의 부모님이 JMS 신도 임이 알려지고 이외에 JMS를 믿는 연예인들에게 팬들을 전도하라는 명이 내려졌다는 글 등이 올라오며 의혹은 더욱 짙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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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명석 생일에 올렸던 글, 옷방에 있었던 예수상에 대해서는 "당시에는 믿었던 사람이니 그렇게 쓰지 않았을까 싶다. 예수상도 예수님에 대한 마음으로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명석의 행각에 대해서는 '나는 신이다'를 통해 알고 충격을 받았다며 "더 이상 피해자가 없기만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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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섭은 JMS가 아니라며 적극적으로 부인했지만 대중들은 쉽게 믿기 힘들다는 분위기다. JMS 안에 있다는 '모사'라는 개념 때문이다.
지난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손수호 변호사는 "JMS에는 모사가 있다. 전도를 위해서는 모사, 거짓말을 해도 된다"고 말했던 바. 이에 대중들은 강지섭의 발언 역시 '모사'의 개념이 아니냐며 의심하고 있다.
한편, 배우 강지섭은 2005년 SBS '하늘이시여'로 데뷔, 지난 9일 종영한 KBS2 '태풍의 신부'에 출연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