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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부자 아닌 17세 연하 ♥류필립에 “이혼 하자..결혼 후회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3-03-12 13:57 | 최종수정 2023-03-12 13:57


미나, 부자 아닌 17세 연하 ♥류필립에 “이혼 하자..결혼 후회돼”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류필립이 부자만 찾는 아내 미나의 단호한 대답에 상처를 입었다.

12일 미나는 "남편이 왜 결혼했냐고 물어보면 안 되는 이유 Emotional Damage the reason why guy should not ask wife why married"라는 글과 함께 부부 꽁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류필립은 미나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먼저 "부자, 아니면 키 큰 남자 중 누가 더 좋냐"고 물었고 미나는 "부자"라고 답했다. 이어 "부자vs천재", "부자vs잘생긴 남자"라고 물었지만 미나는 한결 같았다. 이에 류필립은 "왜 나랑 결혼했냐"고 울상을 지었고 미나는 한숨을 길게 내뱉은 후 "그니까. 내가 바보였다. 후회된다"라고 진심을 밝혔다.

이어 미나는 "이혼할까?"라며 류필립에 분노를 드러냈고 류필립은 벙찐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꽁트일 뿐..저도 부자", "귀여운 부부다", "현실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의 류필립과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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