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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 서인영, 방심하면 본캐 등장..시댁서 전화 올까 조마조마('구해줘! 홈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3-12 08:25 | 최종수정 2023-03-12 08:25


'새색시' 서인영, 방심하면 본캐 등장..시댁서 전화 올까 조마조마('구…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구해줘! 홈즈' 서인영이
'초.품.아'를 갖춘 4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1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전재욱 /이하 '홈즈')는 코미디언 박세미와 방송인 김일중, 박영진 그리고 가수 서인영과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를 찾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경남 김해에서 살고 있다고 밝힌 의뢰인 부부는 남편이 경기도 화성으로 갑자기 이직하게 됐다고 말한다. 현재는 남편 혼자 회사 근처에서 살고 있으며, 홀로 두 아이를 육아 중인 아내를 위해 하루빨리 이사하길 원한다.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화성시 기안동까지 자차 30분 이내의 화성시와 수원시를 희망하며, 초등학교가 도보 5분 이내에 있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일명 초.품.아)를 바랐다. 또, 방은 3개, 화장실 2개 이상을 원했으며, 리모델링된 깔끔한 인테리어를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부캐 '서준맘'으로 활동 중인 코미디언 박세미와 방송인 김일중 그리고 박영진이 수원시 영통구로 출격한다. 박영진은 영통구 망포동은 '홈즈'에서 처음 소개하는 지역이라고 말하며,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박세미는 이곳을 '초.품.아'가 아닌 '초.코.아'라고 밝히며, '초등학교가 바로 코앞인 아파트'라고 소개한다. 세 사람은 실제 초등학생들의 하굣길을 재현, 아파트까지의 시간을 쟀다고 한다. 그 결과 1분 17초밖에 걸리지 않아 기대를 모은다.

덕팀에서는 가수 서인영과 붐이 화성시 봉담읍으로 출격한다. 화성 봉담, 동화지구 인근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2019년 준공,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무엇보다 남편의 직장까지 자차 6분 거리에 있는 '직주근접' 매물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모두 품고 있다고 한다.

필로티 구조의 바로 위 매물로 층간 소음 걱정이 없으며, 거실 창밖으로 초등학교 등굣길과 어린이집이 한눈에 보인다고 한다. 한편, 발품 도중 키즈클럽(?)을 오픈한 붐과 비트에 맞춰 자연스럽게 춤을 추는 본캐 서인영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초.품.아'를 갖춘 4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12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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