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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리가 채널 독립을 꿈꿨다.
그리는 "팬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개인적으로 소통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면서 "도와주러 나가는 서포트 역할로 많이 나갔다. 나만의 것을 못했다"고 했다.
이어 그리는 "그런 자신감을 가지게 된 이유가 딩고에서 '나는 래퍼다' 찍고 딘딘 형이 '아빠 그늘에서 벗어나서 너 혼자 해라'라고 했다"면서 "남창희, 양세형 형도 사석에서 술자리 하면 나보고 재미있다고 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그리는 "근데 그래도 나 혼자 할거다"고 했고, 김구라는 "나는 네가 혼자 좀 했으면 좋겠다"면서도 계속되는 유튜브 선배의 조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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