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미자는 11일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통해 몸매 관리 비결과 현재 몸무게를 솔직하게 밝혔다.
미자는 이후에도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다이어트 질문이 엄청 많다. 건강한 다이어트가 중요하다. 어릴 때 쌩으로 굶으며 각종 부작용을 많이 겪어서 나도 물론 다이어트 제품 도움을 받고 있지만 평소 건강에 좋은 거 챙겨 먹고 산책, 일상 운동량 늘리기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상에는 맛있는 게 너무 많다. 아예 굶다 보면 폭식하고 음식에 집착하게 된다. 먹을 때는 먹고 평소 관리해주는 게 필수다. 쌩으로 굶는 게 최악"이라며 "20년간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는 여자인데 조만간 방대한 내용 잘 추려보겠다"고 전했다.
|
현재는 키 170cm에 몸무게 48.9kg이라는 미자는 "46~51kg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많이 쪘다 싶으면 급관리한다. 5kg 이상은 안 늘리는 게 중요하다"며 "살찌는 걸 너무 싫어해서 관리 많이 하고 있다. 대신 다이어트할 때 굶으면 폭식 터져서 더 찌는 스타일이라 평소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체중조절 식품들 챙겨 먹고 평소에 시간 되면 많이 걷는다"고 전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술 먹방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