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강남, 피 눈물 흘리는 중? '깜짝'..."♥이상화가 한 줄 알까봐" ('동네친구 강나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3-10 20:52 | 최종수정 2023-03-10 20:53


강남, 피 눈물 흘리는 중? '깜짝'..."♥이상화가 한 줄 알까봐" (…

강남, 피 눈물 흘리는 중? '깜짝'..."♥이상화가 한 줄 알까봐"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강남이 얼굴에 생긴 얼굴 이유를 밝혔다.

10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공지] 당분간 촬영이 힘들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남은 "사고가 났다"면서 1시간 반 전 발생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강남은 "좀 큰 일 났다"면서 마스크를 내렸고, 그때 강남의 얼굴에는 마치 눈물을 흘리듯 상처 자국이 있었다.

강남은 "어떤 친구한테 장난을 쳤더니 얼굴을 이따위로 만들어버렸다"면서 범인은 반려견이었다. 그는 "이 친구 배에다가 장난을 쳤더니 화가 나서 제 얼굴을 긁고 갔다. 생갭다 힘도 세고 뚱뚱해서 생갭다 많이 아프다"고 했다.

이어 강남은 "얘기 안 하고 그냥 지나가면 와이프가 한 줄 알까봐 제가 범인을 잡았다"면서 "제 실수다. 제가 이 친구한테 장난을 쳐서. 오해 안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강남은 "다음주 화장품 광고를 찍는데 광고주 여러분들 지금 비상이다. 광고주 여러분들 너무 죄송하다. 이렇게 될 줄 몰랐다. 강남팀 여러분, 광고팀 죄송하다. 잘 부탁드리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강남은 웃음으로 무마 시도, 이를 지켜보던 이상화는 "귀엽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