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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노윤서가 '런닝맨'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한다.
멤버들은 극과 극 예능 스타일에 "무조건 유재석이다!", "석진이 형 예능 수업이 궁금하긴 하다"라며 정석과 본능 사이에서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이어 출연마다 예능 탱커로 사랑받는 '런닝맨 장수생' 주우재도 수강생으로 참석했는데, 한 강사가 "우재야 너는 나의 뒤를 이을 수 있다"라며 틈새 영입을 시도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드라마 '일타스캔들', '우리들의 블루스'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노윤서도 예능 수업을 받기 위해 런닝맨을 찾았다. 노윤서는 데뷔 후 첫 예능 출연으로, '런닝맨'을 위해 졸업식까지 포기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어색함도 잠시, 노윤서는 유재석에게 일침을 놓아 당황 시키는 등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여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한편 SBS '런닝맨'은 12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