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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생활고를 호소하며 선처를 바라던 김새론이 부장검사 대신 법률대리인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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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하자 김새론은 이를 거부하고 채혈을 요청했다. 채혈 검사 결과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후 김새론은 피해를 입은 건물과 상가 30여 곳을 찾아 대부분 보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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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생활고를 이유로 선처를 호소했던 김새론인데 정작 변호인단은 10대 로펌 출신의 전관 변호사 라인업으로 화려하게 '플렉스'했다. 김새론은 방송에서 고가의 집에 살고 외제차를 운전하는 모습도 공개해왔기에 갑작스러운 '생활고 주장'은 더욱 납득하기 힘든 상황. 김새론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 김새론이 돌아선 여론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