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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심사위원 김문정, 손혜수가 '팬텀싱어4' 합류 소감을 전했다.
김문정은 "저도 수많은 작업을 통해 배우들과 퍼포먼스를 하고 있지만, 사람들에 감동을 주는 싱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예술에는 정답이 없고 프로듀서가 6명이나 있다고 생각한다. 참가자들의 실력을 A,B, C로 순위를 메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꼭 일등만 한 명 뽑는 게 아니라, 참가자들이 결승전에 올라가는 행보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손혜수는 "시즌1부터 지금까지 똑같이 심사를 하고 있다. 제일 중요한 건 공정성이라고 생각한다. 프로그램 미팅 때도 어떻게 하면 공정하게 심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늘 그래왔지만 아는 참가자가 나왔다고 해서 거기에 휘말리지 않도록 신경을 쓰려고 한다. 또 한 프로듀서가 막강한 힘을 쓰지 않도록 점수 편차를 크게 두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