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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 공개를 앞두고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출연 후 달라진 점으로는 "최근 가족들과 뭘 먹으러 갔는데, 식당에서 다 알아봐주셔서 부모님께서 좋아하셨다."라고 말했다.
"지금 촬영 중인 것은"이라는 질문에 김히어라는 "tvN '경이로운 소문' 시즌 2를 촬영 중인데, 7월쯤 나온다. 이 헤어스타일로 나올 것"이라고 후속 작품을 전했다.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에서 마약에 중독된 화가 이사라를 연기했다. 그는 "약물 중독자의 외형에 가까워지기 위해 일부러 운동 횟수와 수분을 줄였다. 그래서 자세나 체형이 좋지 않아졌다"고 털어놨다.
특히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서 김히어라는 "아마 반반 50%인 것 같다. 전 마약을 하지 않으니까(웃음). 전 삶에 대한 의지가 강한 편인데 이사라는 그렇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히어라가 출연한 '더 글로리' 파트 2는 3월 1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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