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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임창정 위한 역대급 외조…13시간 비행→바리스타 도전 ('서하얀')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3-10 11:43 | 최종수정 2023-03-10 11:44


서하얀, ♥임창정 위한 역대급 외조…13시간 비행→바리스타 도전 ('서하…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역대급 외조를 자랑했다.

9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에는 '서하얀 본격 외조 VLOG 임창정 매니저로 사는 법(워싱턴 공연, 쇼케이스 준비, 닭발 먹방, 일일 매니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카메라를 켠 서하얀. 서하얀은 "탑승 10분 전에 게이트 앞에 1등으로 도착했다. 비행시간은 13시간 반, 14시간 정도 된다. 오랜만에 장거리라 기내에서 뭘 해야 할지"라며 임창정의 공연을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떠났다.

다음날, 서하얀은 임창정의 스타일리스트로도 변신했다. 서하얀은 "호텔 1층이랑 연결돼있는 작은 몰에 왔다. 남편은 방에서 쉬고 있고 푹 쉬라고 저는 나왔다"며 임창정을 배려하며 폭풍 쇼핑을 했다.

서하얀의 외조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쇼케이스가 이제 이틀 남았다. 쇼케이스에서 저희 팬들에게 커피를 나눠드릴 거다. 그 커피에서 저도 같이 도우려고 한다"며 "20살 초반에 잠깐 카페 일을 했다. 가족 일을 도와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 알바를 했다. 그 기억을 더듬고 한 번 연습하려고 이모 카페에 왔다"고 밝혔다. 카페에서 속성으로 라떼 아트를 준비한 서하얀은 쇼케이스 준비를 위해 부업까지 성실히 했다.

그리고 쇼케이스 당일. 서하얀은 팬들을 위해 오픈한 무료 카페에서 폭풍 주문을 받았다. 팬들은 서하얀에게도 사진과 사인을 요청했고 서하얀은 "제가 사인이 없어요"라면서도 정성껏 팬서비스를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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