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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지훈이 '미우새'에 출격한다.
이어 김지훈은 "나는 '미우새' 되기에는 자격 미달"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그러나 서장훈은 "소문에 옷을 잘 안 빤다고 하던데?"라며 김지훈의 '미우새' 면모를 콕 짚어낸다. 이에 "지금 입은 바지도 5~6년 동안 한 번도 안 빨았다"고 답하자 서장훈은 표정 관리를 하지 못한 채 자리를 옮겨 현장이 초토화되기도 했다.
또한 김지훈은 '신이 열정만 주고 능력은 안 준 것이 바로 음악' 이라고 밝히며 노래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다. 김지훈은 절친 박효신에게 '요즘 노래가 는 것 같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박효신이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남겼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신동엽은 노래 한 소절을 부탁했고, 김지훈은 잠시 망설이다 열창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과연 그의 노래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